[특급뉴스] 인플루엔자 유행 증가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감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준수 및 의심 증상 시 즉시 의사의 진료를 당부했다.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으로는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생후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등은 예방접종 권장대상자 이므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자주 손을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키며 기침, 재채기 할 때는 손수건, 휴지, 옷깃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키는 것이 좋다.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며 인플루엔자가 유할할때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하는 것이 좋다.

질병관리본부는 계절 인플루엔자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을 지키고,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효된 지난달 14일 이후에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 투여 시 요양 급여가 인정되므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하면서, 예방접종 미 접종자는 유행 시기 중이라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2016년 1월 유행주의보 수준을 넘어선 이후 2월 중 유행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2월 개학과 함께 학교에서 인플루엔자 유행 우려가 있어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 연령층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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