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작곡가 박근태씨는 지금 한국 음악시장이 처한 위기와 대안에 대해서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특강을 실시했다.
강의를 들은 실용음악과 김선일(2학년)학생은 “현 음반시장에 대한 현실과 트렌드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앞으로의 음반시장 전망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강의였다”며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고 말했다.
한편 박근태씨는 이효리의 ‘애니모션’, 백지영의 ‘사랑 안 해’의 작곡과 아이비의 ‘유혹의소나타’, ‘이럴 거면’등을 작곡 및 제작한 현재 가요계의 거물작곡가이다
박근태씨는 작곡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 분야에서도 두각을 보였으며, 가수 휘성을 영입한(주)오렌지쇼크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한편 공주영상대학 실용음악과는 지난 3월부터 가수 이기찬, 홍경민, 유리상자 이세준 등 현직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불러 재학생들에게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