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2015 공주인절미축제가 열리고 있다.

제61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백제유적의 세계유산등재를 기념하는 ‘2015 공주인절미축제’가 29일 오후 3시 공주시 금성동 금강교 앞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시덕 공주시장을 비롯한 이해선 공주시의회 의장, 박수현 국회의원, 윤석우‧조길행 충남도의원, 박병수‧윤홍중‧이종운‧김동일‧박기영‧배찬식‧한상규‧박선자‧김영미 공주시의원, 이안복 공주경찰서장, 조병익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식전행사로는 풍물놀이공연과 민요가수 유정숙의 공연, 떡메치기 체험 등이 펼쳐졌으며, 팔도인절미가 전시됐다.

본 행사에서는 사회를 맡은 전홍남 공주시 관광진흥협의회장으로부터 인절미의 유래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인절미 진상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그리고 정환일 농협 공주시지부장의 인사말과 오시덕 공주시장, 이해선 공주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있었다. 박수현 국회의원은 인사로 축사를 대신했다.

이어 징소리와 함께 610미터 인절미 만들기 축제가 시작됐으며, 610미터 인절미 만들기가 성공, 인절미 시식 및 나눔 행사가 펼쳐졌다.

한편 인절미는 1624년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해 잠시 공주에 머물렀을 때 임씨 댁에서 콩고물에 무친 떡을 진상. 맛이 좋아 떡 이름을 물었으나, 아는 사람이 없어 ‘임절미’(任+絶味)라 불러 오늘날 인절미가 됐다고 한다.

민요가수 유정숙이 경복궁타령을 열창하고 있다.

떡메치기 체험을 하고 있다.

오시덕 공주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인절미 진상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해선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정환일 농협 공주시 지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해선 공주시의회 의장이 인절미를 만들고 있다.

박수현 국회의원이 인절미를 만들고 있다.

윤석우 충남도의원이 인절미를 만들고 있다.

정진석 새누리당 공주시 당협위원장이 인절미를 만들고 있다.

참가자들이 인절미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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