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연미술가협회 야투가 27일 오전 11시 2015년 상반기 야투자연미술국제레지던스 성과보고전 오픈식을 공주시 신풍면 원골(동원리) 야투자연미술의 집에서 가졌다.
이날 2015 야투자연미술국제레지던스보고전 오픈식에는 강희준 한국자연미술가협회 부회장을 비롯하여 전일길 야투아이 디렉터외 한국자연미술가운영위원과 관계자, 그리고 원골마을주민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외 입주작가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마틴밀러(미국), 발레리아 코다라(이탈리아), 자넷랜슨(남아프리카 공화국), 므라겐 라쏘드(인도), 아니나 그로거(독일), 김나무(한국) 작가의 사진,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이날 작가들은 관람객들에게 작품의 배경에 대해 일일히 설명했다.
그리고 자연미술의 집에서는 어린이들이 참여한 자연미술체험이 펼쳐졌다. 어린이들은 이날 작품 속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갖고 전시된 작품을 감상했다.
한편 2015 야투자연미술국제레지던스보고전은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공주시 신풍면 원골(동원리) 야투자연미술의 집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