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석,‘교문 밖에서 바라본 교육’ 출간
송명석,‘교문 밖에서 바라본 교육’ 출간
  • 김광섭 기자
  • 승인 2014.09.04 0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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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의 교직생활의 편린 모아

송명석 박사(한국교원대학교 초빙교수)가 교육에세이 ‘교육, 그 끝나지 않은 전쟁 속으로’ ‘자녀의 맘을 여는 코칭 맘 스토리’에 이어 명예퇴직 기념 세 번째 신간 교육에세이 ‘교문 밖에서 바라본 교육’을 출간했다.

이 책은 무너져가고 있는 대한민국 공교육의 암울한 현실과 교육 주체들 간의 소통부재로 교육의 근간인 학교 교육이 흔들리는 작금의 상황을 안타까워하던 그가 30여년의 교직생활의 회한과 그간의 교육 편린들을 모은 교육에세이다.

제1부는 교육과 학생 이야기, 제2부는 교육 정책 이야기, 제3부는 교육과 인생 이야기 순으로 엮었다.

이 책에서 그는 학생, 학교, 인생 그리고 교육을 따로 분리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교육은 곧 인생이 교육이라는 등식을 녹아내려 했다.

그리고 학생들이 수학 문제나 영어 문제를 하나 더 풀어내는 일에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비판적 사고의 주체가 되는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고자 교육 현장의 경험과 사유의 깊이를 통해 그 대안을 제시했다.

초․중․고등학교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철학과 삶을 적절하게 용해시켜 세 번째 교육에세이를 출간한 것은 송명석 박사의 넘치는 에너지와 교육신념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송명석 박사는 “지난 30여년의 교직생활을 마무리하면서, 부족한 교육 철학과 삶에 대한 가치를 정리하고 싶어 교육에세이를 집필했다”며 “이 책이 교육과 삶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나름의 희망의 증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대한민국의 교육이 입시 경쟁의 주입식 교육으로 스스로 아무것도 못하는 유약한 학생들을 만들고 있고, 그러다보니 결국 그러한 부실교육이 부메랑이 되어 사회 여기저기서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다” 고 밝혔다.

‘교문 밖에서 바라본 교육’에서는 송명석박사의 인간적인 진면목이 여실히 들어있고,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들여다 볼 수 있다.

▲ 송명석
송명석 박사는 충남 청양 출신으로 공주고등학교, 공주사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 영어교육과에서 영어교육 석사, 전북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서 영문학 박사를 취득했다. 그리고 영국의 캠브리지대, 미국의 Pennstate, 호주의 USQ, 핀란드 헬싱키대에서 TESOL코스를 수료했다.

그는 보령의 웅천 중학교에서 교직의 첫발을 내디뎠고, 충남해양과학고, 대천고, 대천여고, 충남과학고, 공주사대부고, 공주고, 호치민 한국국제학교, 금산여중에서 중등교사로 근무했으며, 대천대학, 혜전대학, 한국영상대, 순천향대, 공주교대, 공주사대에서 강의했다.

현재는 한국글로벌영어교육학회 이사와 대한언어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세종교육연구소장과 한국교원대학교 초빙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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