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문재인 의원은 별도의 지지 유세는 하지 않고, 오후 3시경 박수현 국회의원, 김정섭 후보와 함께 시민들과 만나는 거리인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29일 신관동 공주대 근처에서 진행될 거리인사의 주 내용은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 호소와 사전투표 독려가 될 것"이라며, "농협중앙회 공주대지점을 시작으로 롯데리아 신관점까지 펼쳐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참여정부시절 5년 동안 청와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로 문재인 의원의 김정섭 후보에 대한 애정은 각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07년부터 2008년 2월까지는 고 노무현 대통령의 비서실장과 부대변인으로 청와대에서 함께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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