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 4 지방선거에서 최초로 실시되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 둔 29일 문재인 국회의원이 공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문재인 의원은 별도의 지지 유세는 하지 않고, 오후 3시경 박수현 국회의원, 김정섭 후보와 함께 시민들과 만나는 거리인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29일 신관동 공주대 근처에서 진행될 거리인사의 주 내용은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 호소와 사전투표 독려가 될 것"이라며, "농협중앙회 공주대지점을 시작으로 롯데리아 신관점까지 펼쳐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참여정부시절 5년 동안 청와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로  문재인 의원의 김정섭 후보에 대한 애정은 각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07년부터 2008년 2월까지는 고 노무현 대통령의 비서실장과 부대변인으로 청와대에서 함께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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