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화,“공주문학발전위해 노력”당부
제12회 웅진문학상 시상식 및 공주문학 제25집 출판기념회가 14일 오후 6시 30분 공주시 금성동 두리웨딩홀에서 열렸다.
한국문인협회 공주지부 (지부장 유준화)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한국문학의 족적을 남긴 수상자들의 수상을 축하하며, 공주문학의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올해 웅진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된 이재흔, 유계자씨(시 부문)와 임경숙씨(소설부문)에게 상패 및 상금을 수여했다.
조동길 공주대교수는 이날 웅진문학상 심사평에서 “이번 웅진문학상에는 전국에서 많은 작품들이 응모, 좋은 작품이 당선됐다”며 “앞으로 더 좋은 작품들을 쓰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 부문 이재흔‧유계자씨, 소설부문 임경숙씨의 수상소감이 있었다.
공주문학 제25집 출판기념회에서는 한국영상대 양애경 교수의 문학특강이 펼쳐졌다. 이어 조옥희 회원의 시, 손경선 회원의 수필, 정연용‧박향 회원의 시 낭송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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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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