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연회는 임업기계장비 사용을 확대하고 장비 운용 능력을 향상시켜 숲가꾸기 산물 수집량을 늘리고, 임업기계화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 숲가꾸기사업을 시행중인 용두기계화영림단에서 스윙야더, 스마트집재기, 2드럼 집재기 등을 이용해 숲가꾸기 산물수집의 전과정을 실연했다.
실연에 이어 실연한 장비의 설치·운용에 대한 전문가 강평과 산물수집량 증대를 위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중부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생생 현장방문과 연계 실시해 산림전문가와 영림단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산림관련 규제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은 없는지도 살펴보았다.
중부산림청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교육, 실연회 등을 통해 산림사업을 하는 영림단 등이 임업기계 사용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실제 기계사용 능력을 키울 수 있게 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