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이ㆍ화묵회전시회가 24일 오후2시 충남역사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은은한 묵향이 충남역사박물관 전시실에 그득하게 넘치고 있다.

제5회 이·화묵회전시회(회장 조영숙)가 24일 오후2시 충남역사박물관에서 개막, 29일까지 열린다.

이날 개막행사로 기념테이프 커팅식과 오석민 충남역사문화원장, 나태주 공주시문화원장의 축사가 있었다. 그리고 소아 김재숙 선생께 감사의 꽃다발 증정이 이어졌다.

이날 이·화묵회 회원들은 다과를 함께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담은 소중한 작품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화묵회는 지난 2009년 회원 25명이 모여 ‘이묵회’라는 이름으로 출발했다. ‘이묵회’는 소아 김재숙 선생의 지도를 받으며 문인화를 그려왔으며, 회원들의 호응을 얻어 반을 증설, ‘이·화묵회’로 명칭을 바꿨다.

‘이·화묵회’는 지난 2009년 제1회 전시회부터 2011년 제3회 전시회까지 ‘이묵회’ 명칭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바 있다.

또한 2009년에는 백제서예세종협회에서 이경호 회원이 대상 수상했으며, 2013년 대한민국 매죽헌 서예대전에서 최미숙회원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은바 있다.
 

오석민 충남역사박물관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나태주 공주문화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소아 김재숙선생이 회원으로부터 감사의 꽃다발을 받고 있다.

원효사 해월스님(사진 맨 오른쪽)이 전시된 꽃을 감상하고 있다.
   
참석한 내외빈들이 다과를 나누고 있다.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전시장 입구에 화분들이 늘어서 있다.

 

 

 

저작권자 © 특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