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학년도 하반기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 특급뉴스 오희숙 |
공주유구도서관(관장 천명철)이 지난 6일 2008년도 하반기 ‘책 읽는 가족’을 선정,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에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최미선(신풍면 산정리)·김효림(유구읍 석남리) 가족은 평소에 도서관을 자주 방문해 가족들이 책을 많이 읽고 있으며, 이달의 독서왕(다독상)에도 선정되는 등 책을 사랑하고 독서를 생활화해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공주유구도서관과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주최하는 ‘책 읽는 가족’사업은 매년 상·하반기 도서관 이용자 중 우수 다독자 모범 가족을 선정한다.
또한 가족단위의 독서 생활화를 통해 책 읽는 운동이 확산되고 독서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하는 한편, 도서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제고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해 도서관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천명철 관장은 “올해에도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프로그램을 제공해 독서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