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관광진흥협의회, 산음에서 공주홍보

국립산음자연휴양림방문객들이 공주시 농ㆍ특산품을 시식해 보고 있다.

공주시 관광진흥협의회(회장 전홍남)는 13일 오후 1시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국립 산음자연휴양림에서 연수팀 및 휴양림 방문객, 마을 주민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공주시 방문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공주 알밤, 신풍고추, 우성오이, 알밤막걸리, 연잎 밥, 인절미 등의 시식기회를 제공하며 공주 농·특산품의 홍보 및 판매를 실시했다.

공주시 관광진흥협의회 회원들이 공주 농·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무령왕·왕비, 장군, 머슴복장체험 및 공주10경 보물찾기 등을 통해 백제문화제에 대한 홍보와 공주시의 관광지를 소개하며 공주방문을 독려했다,

한 여성이 장군복장체험을 하고 있다.

아울러 알밤 주고받기, 인절미 먹으며 공산성 감상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펼쳐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공주알밤 주고받기체험을 하고 있다.

이날 홍보용으로 가져간 공주알밤은 참여자들의 판매요청으로 순식간에 다 팔리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연우당의 연잎 밥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전홍남 공주시관광진흥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주시 농·특산품의 외지판매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공주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관광진흥협의회와 국립산음자연휴양림은 지난 해 11월 30일 관광문화 활성화와 상호 홍보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공주시 관광진흥협의회 회원들과 국립산음자연휴양림직원들이 행사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참여자가 왕비복장 체험을 하고 있다.

참여자가 무령왕 복장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참여자가 장군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인절미 먹으며 공산성관람하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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