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공주여성문학 제17집이 나왔다.

30여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주여성문학회는 지난 해 회원들이 발표한 시, 수필, 동화, 소설을 엮어 제17집을 펴냈다.

이 책에는 김배숙, 김순복, 김현진, 남홍순, 유영예, 이경자, 이민아, 이복희, 이수일, 이화선, 임경수, 조현숙, 채길자씨의 시가 수록됐다.

그리고 김명남, 김배숙, 김숙경, 김평순, 김현진, 남홍순, 유영예, 이동례, 이민아, 임경숙, 조현숙, 채길자, 최홍숙씨의 수필, 이민아씨의 동화와, 이수일씨의 소설이 실려 있다.

김현진 공주여성문학회장은 “부끄러워 내놓기 어렵더라도 정성을 담아 발자국을 찍어 나간다면 내일에는 분명히 가지런한, 우리들이 원하는 발자국으로 찍혀있을 것”이라며 “늘 어떤 발자국을 찍을 것인가를 그려보면서 내가 좋아하는 색, 사회가 밝아지는 색으로 채워 나갔으면 참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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