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한국인의 역사’를 발간한 김진우 사단법인 뿌리문화 이사장이 2013년 2월 5천 500페이지의 증보판 ‘한국인 성씨(姓氏)의 역사’라는 한국인의 뿌리 역사책을 이북(e-book)용으로 출판했다.
출판사상 최대의 분량으로 기록될 한국인 성씨의 역사는 33만여 자의 한자(漢字)와 200자 원고지 2만 3000여장에 달한다.
이 책은 모든 문중의 뿌리역사는 물론 문중별 주요 세거지, 문중의 역사적 인물 등 교과서에는 없는 한국. 한국인의 역사를 한권의 책으로 알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저자는 “모든 한국인(韓國人) 성씨의 관향과 득성(得姓) 가문의 인물을 <인물탐구>및 <역사탐구>로 조명하여 현조의 공적과 사실(史實)을 다시 검토하고, 글로벌시대에 사는 우리의 근본부터 다시 알아보자”며 “이 책은 학문적인 연구 성과 이전에 ‘한국인 고유문화 유전자’에 대한 지식의 자료이며, 누구에게나 권하고 싶은 삶의 병법(兵法) 장서(藏書)이자 보감(寶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