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연 구경자

청연 구경자 서예전이 11일 오후 4시부터 17일까지 서울 인사동 백악미술관 2층에서 열린다.

청연 구경자 작가는 “18년 전 몸과 마음이 남루해 마음을 다스리고자 서예를 시작, 지금까지 풍부한 인생수업으로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며 “서예는 한 획 한 획 그 기본을 충실히 하면서도 그 모양을 달리하고, 그 다른 것들이 모여 조화로운 한 글자를 이루며, 주(主)와 빈(賓)이 서로 어우러져 아름다운 한 작품을 드러내고 있어 우리 살아가는 모습과 흡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작품을 준비하다보니 이렇게 어려운데 그동안 전시장에 가서 성의 없이 휘 둘러보고 했던 저 자신이 부끄럽고, 처음이라는 중압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며 전시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공주시 유구읍에 살고 있는 청연 구경자씨는 사진작가 최근태씨의 부인으로

∙ 대한민국서예한마당 우수상수상
∙ 경기서도대전 대상수상
∙ 충청서예대전 대상수상
∙ 대한민국서도대전 특선 2회
∙ 백제문화제서예대전 우수상수상(충남경찰청장상)
∙ 충남평생축제휘호대회 대상(교육감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 대한민국서도대전 초대작가
∙ 경기서도대전 초대작가
∙ 충청서도대전 초대작가
∙ 충청서예대전 초대작가
∙ 대한민국서예한마당 초대작가
∙ 백제문화제 서예대전 초대작가
∙ 추사김정희선생추모 전국휘호대회 초대작가이며
∙ 대한민국서도대전 심사위원
∙ 충청서도대전 운영위원
∙ 충청서도대전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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