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관광진흥협의회, 정안휴게소에서 인절미행사

▲ 공주시관광진흥협의회 이사회가 열리고 있다.


공주시 관광진흥협의회 (회장 전홍남)는 24일 오전 10시 30분 7월 이사회를 열었다.

공주시 관광진흥협의회 이날 ▲공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의 건을 상정, 가결됐다.

이에 따라 공주시 관광진흥협의회는 정안휴게소에서 공연과 함께 일등품질의 쌀로 만든 인절미를 시식할 수 있도록 하고 ▲인절미가 공주의 음식이라는 점 ▲공주 쌀의 우수성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휴게소 이용객들에게 공주관광홍보 리플렛을 나눠줘 가며 공주를 방문해 줄 것을 권유할 계획이다.

공주시 관광진흥협의회는 이날 이사회 월례회를 정례화 하기로 하고, 정례회에 회원들을 참여시켜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하는 방안과 분과별 위원회를 활성화 하는 방안을 제시, 인절미행사 이후 가능성을 판단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공주방문을 환영하는 포스터를 제작, 관련 업소에 부착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관광진흥협의회는 이날 김인옥, 안연옥, 송성환 회원의 가입신청을 승인하고, 최범수 전 공주시 산업건설국장, 유기준 공주대 교수를 고문으로 위촉하는 안을 가결했다.

전홍남 공주시관광진흥협의회장은 “갈수록 위축되는 공주의 모습을 앉아서 눈으로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며 “시민차원에서라도 공주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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