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홍남, “공주에서의 좋은 추억만들기 최선”

관광객과 함께하는 작은콘서트가 29일 오후 8시 공주한옥마을에서 열렸다.

이날 콘서트에는 이태묵 공주시 시민국장을 비롯한 시민, 관광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공주시민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마련된 이번 행사의 첫무대에서는 한종동 공주SK텔레콤 대표가 출연해 ‘그대 그리고 나’,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열창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공주시의회 이창선 의원은 이날 여러 가지 마술을 선보여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관객들은 이날 비를 맞아가면서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자리를 지키며 출연자들과 함께 했다.

전홍남 공주시관광진흥협의회 회장은 이날 “아름다운 공주를 찾아준 관광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주시 관광진흥협의회는 앞으로도 더 많은 관광객들이 공주를 찾아와 아름다운 추억들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