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관광진흥협의회(회장 전홍남)는 18일 오전 10시 30분 공주시 금성동 새이학 가든에서 정기회의를 가졌다. (사진)

이들은 이날 회의에서 한옥마을 등을 방문한 관광객, 시민들을 대상으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해 다시 찾는 공주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공주시 관광진흥협의회 콘서트’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콘서트는 오는 29일 오후 8시 무령왕릉 입구 주차장에서 재능기부를 받아 개최하되, 우천 시에는 취소하기로 정하고, 기타 진행에 따르는 사항은 집행부에 위임했다.

또한 ‘신입회원 인준의 건’을 상정해 전병일(인물 스튜디오), 김범태(김범태 공인중개사), 이재성(아리따움 중동점) 회원의 입회를 인준했다.

전홍남 회장은 이날 “이렇다 할 생산기반시설이 없는 공주를 이끌고 갈 산업은 굴뚝이 없는 관광산업밖에 없다”며 관광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다시 찾는 공주를 만들기 위해 ‘친절’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공주시 관광진흥협의회는 이에 따라 오는 8월 29일 오후 2시 30분 한옥마을 백제방에서 공주영상대학 양광호 교수를 초청해 ‘공주시 관광활성화 방안 및 친절교육’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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