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묵회’회원들의 제3회 작품전시회가 19일 오전 11시 충남역사박물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묵회 회장과 사군자 지도를 맡은 소아 김재숙 선생이 내빈과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충남역사박물관에서 김재숙씨의 지도로 사군자를 배우고 있는 수강생들의 모임인 ‘이묵회’회원 12명은 자신들의 작품 34점을 출품, 23일까지 전시한다.

이묵회 회원들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충남역사박물관 화실에 모여 사군자인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를 그리며 실력을 쌓아 왔으며, 내년에는 좀 더 좋은 작품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이묵회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묵회’는 현재 이순구 회장을 비롯한 정인숙 총무와 조영순, 박옥희, 임선옥, 신동순, 최미숙, 김정희, 조숙자, 장정숙, 김봉우, 김지숙, 김종남, 김종임, 박향, 김기영, 송의섭씨가 활동하고 있다.

충남역사박물관 오 석민 관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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