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재해대책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산림청 치산복원과 하헌경 주무관이 산림재해대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8일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하헌경 주무관은 여름철 산림재해(풍수해) 예방·복구대책 및 우기대책을 수립, 추진해 2009년도 산사태 면적 250ha를 2010년도에는 206ha로 대폭 줄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재해예방 분야의 예산을 대폭 증액(24%) 확보하여 산림재해 감소에 크게 이바지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산사태 위험지 관리시스템의 적극 활용으로 위기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사방사업법을 개정했으며, 현장대리인 세부기준을 마련하는 등 사방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한·일 토사재해방지기술회의 개최로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증진 등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산림재해대책 근정포상을 수상하게 됐다.
하헌경 주무관: 010-9411-9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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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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