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2일 안면도 리솜오션캐슬에서 도와 시·군 일자리공시제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와 대전고용센터, 한국기술교육대 산합협력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워크숍은 일자리공시제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강의와 토론 등이 열렸다.
워크숍은 대전고용센터 김영덕 팀장의 일자리공시제 평가 및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 설명에 이어, 지역 인적자원 개발(HRD)과 일자리공시제와 일자리공시제 컨설팅 추진을 주제로 한기대 김주일 교수와 강봉준 교수의 강의가 각각 진행됐다.
또 한기대 김주일, 강봉준, 이재원 교수 주재로 3개 권역별 일자리공시제 토론이 열렸으며, 하반기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일자리공시제 정보 공유 및 토론을 통해 업무 추진력을 높이는 한편, 담당자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