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장소미가 조영민씨의 색소폰 반주에 맞추어 '애가타'를 열창하고 있다.

‘선화공주’로 널리 알려진 가수 장소미의 음반발표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20일 오후 7시 부여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발표회에는 김학원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비롯한 군민, 팬 카페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옛 소리 연구회의 길놀이 및 풍물을 시작으로 열린 이날 발표회에는 박건아, 김미진, 유준, 한석영, 전대기 등 동료가수와 신나남 공주시 연예예술인협회지회장이 출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부여노인대학 ‘실버 꽃나비 팀’의 댄스와 최정원씨의 발리댄스가 펼쳐져 많은 박수를 받았다.

장소미는 이날 자신의 히트곡인 ‘삼천낙화’와 ‘오늘밤’을 열창하고, ‘애가타’, ‘고추’, ‘부초 같은 내 인생’을 불러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장소미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3년 동안 노래만 불렀다”며 “오늘의 장소미가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가수 장소미가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케이크를 절단하고 있다.
▲ 장소미가 자신의 히트곡인 '삼천낙화'를 열창하고 있다.
▲ 최정원씨가 발리댄스를 하고 있다.
▲ '옛 소리 연구회'회원들이 길놀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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