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한 번에 섭렵할 수 있는 책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부여에서 태어나 공주대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하고, 현재 공주시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는 조옥순씨가 집필하고, 이주한씨가 그림을 그린 이 책은 ‘날아라 문화유산답사 자건거’

이 책은 저자가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면서 전국에서 백제를 공부하기 위해 단체로 오는 어린이들에게 해설을 하는 과정에서 필요성을 느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쓴 책으로 꼭 필요한 내용을 알차게, 그리고 재미있게 담고 있다.

또한 백제의 문화답사코스별로 되어있어 내비게이션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이 책 한권이면 백제의 역사문화를 알고 이해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어른들도, 이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가득 담고 있는 이 책은 ‘자음과 모음’에서 발행했으며, 가격은 1만 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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