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색소폰,트럼펫,가요 등 다양한 무대 선보여

▲ 12일 오후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 특급뉴스 창간3주년 기념 색소폰콘서트에서 특급뉴스 김광섭 대표가 감미로운 색소폰 멜로디를 선보이고 있다.
ⓒ 특급뉴스 이건용

특급뉴스 창간3주년 기념식 및 색소폰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2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 이날 기념식에는 이준원 공주시장, 박공규·전인석 도의원, 김태룡 공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고광철 부의장, 양준모 행정복지위원장, 조길행 산업건설위원장, 박병수·이충열·박종숙시의원, 나태주 공주문화원장, 이문하 전 공주시교육장, 이창선 전 공주시의원, 특사모(특급뉴스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창간 3주년을 축하했다.

특사모 배양환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기념식에서는 특사모 발족 및 회사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장원석 특사모 회장에게 감사패가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이건용 취재부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특급뉴스 김광섭 대표는 이 자리에서 “하루 평균 1만명 이상의 독자가 방문하는 지역의 대표 언론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념 콘서트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임영수 연기향토박물관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콘서트에서는 바리톤 한종동씨의 가곡 ‘산아’를 시작으로, 이희재와 쏘니한의 색소폰 선율이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 바람꽃과 장소미씨가 출연해 가요를 열창해 객석을 흥분시켰으며, 특히 공주의 아름다움을 시로 표현한 ‘금강에 부는 바람(유옥희 작사, 김석주 작곡, 김홍이 편곡)’이 유옥희씨의 노래로 첫선을 보여 관람객들의 심금을 적셨다.

그리고 김광섭 대표의 감미로운 색소폰 멜로디가 이날 기념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지난 2006년 ‘공주뉴스’로 출발해 지난 2008년 ‘특급뉴스’로 제호를 변경, 창간 3주년을 맞는 특급뉴스는 창간 2년 3개월 만에 포털 사이트 다음(www.daum.net)검색에서 뉴스/미디어 부문 충남 1위를 기록, 명실 공히 충남 최고의 대표언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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