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21일 개최하여 9일간 계속되는 2010대구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 출전하여 족구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족구부문은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치렀으며, 전체 30개 팀 중 예선과 본선을 통해 당당히 우승을 했다.

족구대회에 출전한 소방위 김번태와 계룡 · 동학사의용소방대 유하상대원 등은 족구에서 우승하기 위해 훈련은 물론 개인강습까지 받으며 메달을 향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좋은 결과를 얻었다.

김번태 소방위는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족구에서 우승을 차지해 기쁘고 더운날씨에 대회에 참여하는 모든 소방관들에게 힘찬 격려와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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