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서산자연휴양림이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며 그리스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태극전사 출전 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세미나실을 무료 개방한다.

충남 보령 오서산자연휴양림(팀장 황왕근)이 제19회 남아공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며 자연속에서 2002년의 뜨거운 열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도록 세미나실을 무료 개방키로 했다.

오는  12일 그리스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태극전사들이 출전하는 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세미나실을 개방하는 한편, 이용혼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숙박시설 이용고객에게는 유선 및 SMS문자 메시지 서비스를 제공해 휴양림 이용질서 유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오서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온 국민의 염원인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을 기원, 자연휴양림 이용 고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오서산휴양림(041-936-546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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