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까지 4일간..웅진묵림회원 서화 89점 전시

▲ 제3회 웅진묵림전(熊津墨林展) 참석자들이 개막 테이프를 끊고 있다. ⓒ 특급뉴스 이건용제3회 웅진묵림전(熊津墨林展)이 2일 개막했다.웅진묵림회(대표 서해만)는 이날 오전 11시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 3층 전시실에서 개막식을 갖고, 오는 5일까지 나흘간 전시에 들어갔다.ⓒ 특급뉴스 이건용

이번 전시회에는 서예와 사군자를 지도하고 있는 야정(野丁) 이용찬, 소아(小娥) 김재숙의 찬조작품을 비롯해 정촌(靜村) 서해만, 지산(智山) 이원행, 김승동씨 등 모두 89점의 서화를 전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는 묵빛 서화를 통해 바쁜 일상에 쫓겨 정서적으로 메마른 현대인들에게 감성을 자극하고, 나아가 한해를 되돌아보는 신선한 청량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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