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역사박물관 앞 광장에 볼거리 마련

▲ 공주시 중동 충남역사박물관 광장에 조성된 12개 동물모양의 분수대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12개 동물모양의 분수에서 흘러내려오는 물줄기는 보내는 이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준다.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한 추운 날씨를 지나 본격적인 봄, 초여름 날씨를 보임에 따라 충남역사박물관 광장의 물줄기가 시원스럽게 뿜어나오고 있다.

이 곳은 공주시가 최근 옥룡동 사거리에서 구 읍사무소에 이르는 구간을 아름다운 명품 문화거리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추진한 국고개 문화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전면 주차장과 인근 도로를 광장화, 각종 공연이 가능토록 조성했다

이 곳에 국고개의 역사를 설명한 효자 이복 부조조각과 조형블록, 근대우물을 복원했고, 광장벽면에는 12개 동물과 12인물상의 분수를 조성, 구도심 경관을 크게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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