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숲 탐방 체험프로그램 등 마련

오서산자연휴양림이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오서산 대숲 탐방'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남 서부의 최고명산인 오서산, 예로부터 '서해의 등대'라 불리우는 이곳 국립오서산자연휴양림에서 아주 특별한 체험이 펼쳐진다. 대나무 숲에서 몸과 마음의 피로를 달래는 친환경 체험프로그램 오서산 '대숲 탐방'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오는 5월5일 어린이날 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 중 어린이(만 12세)를 동반하는 가정은 입장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오서산 '대나무 숲 탐방'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 제공과 나무목걸이·장승만들기·나무 피리만들기·곤충만들기 등의 다양한 목공예 체험은 물론 대나무를 이용한 또르라기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인 투호놀이 등 생태 탐방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날 체험행사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실시할 계획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오서산휴양림(041-936-546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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