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오는 3월 22일 ‘2009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두 달간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도내 소재 초·중학교 재학생으로 작품소재는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강과 호수·하천의 맑은 물, 자연 풍경으로 수질오염의 경각심 고취와 개선노력을 표현 한 작품이어야 한다.

참가부문과 그림규격은 회화(수채·유채·크레용 가능)로 4절 도화지이며, 입상자 발표 및 시상은 3월 10일 소속 학교로 통보하고 도 홈페이지에도 게재한다.

시상은 초등학생 75명과 중학생 25명이며 접수처는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상공회의소 B/D 5층 환경보전협회 대전·충남지회(☎042-486-8057, 우 302-122)에서 접수하며, 우편접수는 2월 28일 우체국 소인분까지 유효하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남도 수질관리과(☎042-251-2371)나 도 인터넷 홈페이지(www.chungnam.net)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와관련 도 관계자는 수질오염 문제, 물의 소중함과 환경문제 등을 일깨워 주는 그림 공모전에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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