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수형자의 창업, 취업지원



공주교도소(소장 강영길)는 22일 청사회의실에서‘수형자 취업 및 창업지원협의회’(이하 협의회로 약칭)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회의에는 홍평섭 갱생보호소 공주지구후원회장, 박주철 공주교도소 교화협의회장, 박병수 공주시의회의원과 공주시청 및 민간 기업체 대표 등 20여명의 협의회 위원이 참석, 출소 수형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진지하게 논의했다.

강영길 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지역 기업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출소 수형자의 실질적인 취업과 창업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회의를 마치고 수형자들의 기술연마과정 및 교도제품제작 현장을 직접 돌아 봤다.

한편 교정본부는 사회복귀지원팀을 신설, 운영하고 있으며, 공주교도소도 수형자 취업 및 창업지원협의회를 설립, 출소자의 안정된 사회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특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