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게이트볼연합회는 8일 금성동 새이학가든에서 총회를 가졌다.

공주시게이트볼연합회 신임 회장에 이두하씨가 선임됐다.

공주시게이트볼연합회(회장 황규형)는 8일 오전 10시 금성동 새이학가든에서 임원 및 읍면동분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었다.

황규형회장은 인사말에서 “게이트볼은 아름다운 노후를 즐기고, 서로 친목을 나누는 운동”이라며, “승부욕보다는 서로 우의를 다지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두하 신임회장(왼쪽)과 황규형 이임회장이 나란히 앉아있다.

연합회는 이날 회의에서 2006년을 결산 및 2007년도 신규 사업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고, 새로운 임원 및 감사를 선출했다.

회장후보로 단독 출마한 이두하(71. 現엽합회 전무이사)씨가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으며,이두하회장은 향후 2년간 공주시게이트볼연합회를 위해 봉사하게 됐다.

신임 이두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직 활성화에 힘쓰겠으며, 기량연마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출된 임원진으로는 부회장 한상건, 정성모, 감사 최강우, 임중재씨 등이며, 나머지 여성이사, 심판이사 등은 회장단에서 임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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