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JCI는 3일 정안농협 2층에서 회장단 이·취임식 및 창립 2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2007년도 신임회장에 윤형민(33. 現우림전기 이사)씨가 취임했다.

정안JCI는 3일 오후 3시 20분 공주시 정안농협 2층 예식홀에서 회장단 이·취임식 및 창립 2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박경수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공규충남도의원, 고광철공주시의원, 이충열공주시의원, 원치연공보전산실장, 신홍현정안면장, 전승태정안농협조합장과 장기용JCI충남지구회장 및 정안JCI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권혁철회원에게 유충호공주경찰서장의 감사장이 수여됐으며, 홍지원·장래훈 회원에게도 각각 정완택소방서장과 김종성교육장의 감사장이 수여됐다.

또한 이양원, 이상필, 조윤래, 김영식, 정성민, 김수혁, 이준호, 김일중, 조은주, 김우경, 박경수회원 등도 표창 받았으며, 이대규회원은 최우수회원상을 수상했다.

신임 윤형민회장(좌측), 이임하는 장도순회장(우측)과 부인 신미경씨가 나란히 앉아 축사를 듣고 있다.

장도순(33. 現대성새마을금고 상무)회장은 이임사에서 “자기희생과 열정이 이었기 때문에 오늘의 영광이 가능했다”며, “청년의 지혜와 자세로 지역발전에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윤형민회장은 취임사에서 “선배들의 노고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재도약하는 정안JC'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하고, “봉사와 헌신에 앞장서 지역 주민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공규도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박공규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갈수록 각박해지고 어려워지는 이때에 젊은 여러분들이 나서서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신홍현면장이 정안JCI 창립 28주년을 축하하고 있다.

신홍현면장은 축사에서 “창립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신라의 화랑도와 같은 ‘지성과 야성’을 겸비해 지역사회의 봉사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조윤래상임부회장, 장래훈내무부회장, 류세희외무부회장, 김영식감사 등도 함께 취임해 2007년도 정안JC를 이끌어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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