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공주문예회관 …합창, 중창, 현악 등 연주

 

공주청춘시민합창단 10주년 정기연주회 ‘희망의 어울림’이 6일(화)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공주문화재단주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도나도나, 친구 이야기, 아름다운 나라, 고향의 노래, 추억의 동요, You Raise Me Up,

Sing Sing Sing, 눈, 님이 오시는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향수를 합창으로, 호프만의 뱃노래와 옛님을 여성중창으로 무대를 장식한다.

그리고 현악(피아노 4중주)으로 Por una cabeza - Carlos Gardel와 걱정 말아요 그대, Chuck Mangione의 Feels so good을 연주한다. 또한 새타령과 Il Bacio를 독창으로 부를 예정이다.

송두현 공주청춘시민합창단 단장은 “창단 10년이 된 우리합창단은 훌륭한 지휘자님과 반주자님 그리고 50명의 합창단원을 보유한 명실공히 지역을 대표하는 합창단이 됐다”라며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열심히 모여 갈고닦은 솜씨를 여러분께 선보이며 즐거움을 같이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에 시민 여러분을 꼭 모시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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