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송년맞이 147 한마당이 3일 오전 11시 공주시 중동 147번지 일대에서 펼쳐졌다.

공주상인협동조합(이사장 안도성)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프리마켓이 운영됐다. 이날 첫 무대는 공주를 대표하는 그룹사운드 피카소밴드가 장식했다.

피카소밴드가 공연을 하고 있다.
피카소밴드가 공연을 하고 있다.

 

피카소밴드는 이날 1부에서 보릿고개, 사랑했어요, 겨울 장미 등 귀에 익은 곡들을 1시간 동안 연주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오후 1시에 이어진 2부에서는 ▲Volare - 김호준, 최설, 이영훈 ▲The rose - 김호준, 최설, 이영훈 ▲시간에 기대어 - 이영훈 솔로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 - 최설 솔로 ▲ Il mondo - 김호준, 최설, 이영훈 ▲ 이룰 수 없는 꿈 - 김호준 솔로 ▲사랑은 마치 - 김호준 솔로 ▲지금 이 순간 - 김호준, 최설, 이영훈 ▲나를 태워라 - 김호준, 최설, 이영훈 ▲Can't help falling in love - 김호준, 최설, 이영훈 ▲고맙소( 앵콜 ) – 김호준, 최설, 이영훈 등의 성악 앙상블 공연과 타악기 앙상블 공연이 펼쳐졌다. 3부에서는 피아노의 향연이 펼쳐져 공주시 원도심에 아름다운 선율이 흘러넘쳤다.

안도성 공주상인협동조합 이사장은 “공주시의 핵심 상권이었던 공주시 중동 147번지 일원이 인구 감소 및 상권의 이동으로 고사 상태에 빠져 있다”라며 “공주시상인협동조합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공주시 원도심 주민의 행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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