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9일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시군 농촌진흥공무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도 단위 강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하는 시군 농촌진흥공무원에게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고령농 은퇴지원 등 농업정책’과 신기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농업 환경 변화에 따른 농정 방향과 각 분야별 새롭게 개발된 농업 기술, 현장문제 해결중심 기술교육을 중심으로, 공통과정과 벼, 밭작물, 채소·화훼, 과수·특작, 축산, 농촌자원 6개 과정으로 진행했다.

농업 환경 변화에 따른 농정 방향과 각 분야별 새롭게 개발된 농업 기술, 현장문제 해결중심 기술교육을 중심으로 진행 농정시책과 작목별 핵심기술이 확산 될 전망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정시책과 작목별 핵심기술이 확산은 물론, 농업·농촌 현장에서 농업인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는 도내 15개 시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술, 농업경영, 농촌자원 등 분야별 각 지역 특성 및 수요를 반영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김부성 도 농업기술원 원장은 “급변하는 농업·농촌사회가 정보통신기술(ICT)스마트팜 등 청년들이 도전하고 싶어 하는 성장산업의 농업이 될 수 있도록 농업 교육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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