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꿈의오케스트라 ‘세종’ 제7회 정기연주회가 23일 (수) 오후 7시 세종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1부에서는 정통 클래식 곡인 죠지 비제의 카르멘 모음집 3곡과 샤를카미유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오케스트라 버전), 웰컴 투 동막골 OST 메들리와 오페라의 유령 메들리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을 연주했다.

2부에서는 화려한 윌리엄텔 서곡을 시작으로 세종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퀸즈 합창단 및 비기닝 중창단과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를 협연하였다.

세종시에 거주하는 71명의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은 세종문화원이 7년째 운영하고 있다.

임창철 세종문화원장은 “앞으로도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이 더욱더 발전이 있기를 희망하며 지역의 기관, 기업, 개인 후원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단원들이 꿈만 꾸는 오케스트라가 아닌, 꿈을 키워 나아갈 수 있는 오케스트라가 되어 나아가 세종시를 알릴 수 있는 인물이 될 수 있게 도와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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