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사범대학(학장 장창기) 미래교육센터와 지방교육정책개발원(원장 양병찬)은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에 사범대학 학부생 및 교직이수자 24명을 대상으로 「예비교사 교육기술 역량 강화 연수」 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예비교사의 미래형 수업혁신 및 원격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교육환경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교수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수업 도구를 활용한 수업의 실제’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예비교사를 위한 구글 클래스룸 배워보기, 구글 도구를 활용하여 학생 참여형 수업 만들기, 디지털 드로인 도구 활용 창의적인 수업 만들기, 미래교육 준비를 위한 마주온 활용 수업의 실제’ 등 12차시로 구성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문헌정보교육과 황효성 학생은 “현직 교사로부터 수업 중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수업도구를 활용하는 법을 직접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요즘 교육기술 역량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구글 도구나 패들렛 등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싶었는데 이번 연수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연수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장창기 학장은 “코로나 19 이후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예비교사들의 교육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예비교사들의 미래형 수업혁신 역량을 키워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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