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훈)은 22일(화) 공주교육지원청에서 ‘2022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공주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공주시청, 공주경찰서,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공주시가족상담센터, 보호자, 공주교육지원청 변호사, 보건교사, 상담교사, 특수교사 등 총 16명으로 구성하여 현장지원을 중심으로 장애학생의 인권지원을 위한 협력 및 사안별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인권침해 사례에 즉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왔다.

하반기 협의회에서는 그동안의 운영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운영 방안과 계획을 논의했다. 2022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성과로는 정기현장지원과 특별지원, 상담 및 성교육 지원, 장애학생 인권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성교육교실,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교사 연수, 더봄학생 대상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정현철 교육과장은 “현재 연계하고 있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도 중요하지만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지원에 필요한 기관을 확대 연계하여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인권지원단 외부위원과 특수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 인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내년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특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