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체험을 통한 지역민 건강수준 향상 노력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제68회 백제문화제 기간 관람객을 대상으로 건강증진홍보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건강증진홍보관에서는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분야별 건강증진체험과 홍보를 하고 있다.

올바른 걷기 방법과 바른 식생활 지침,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홍보 및 금연퍼즐 맞추기 체험을 통해 건강생활습관을 알린다.

또한, 스스로 혈압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혈압을 측정하는 방법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 소개, 알레르기질환 인지도 향상을 위한 아토피․천식 질환 예방 홍보,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 등에 대한 홍보물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가암검진 홍보 및 암 검진 독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모자보건사업 안내 및 임산부 체험복 체험을 통해 임산부를 이해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시는 건강증진홍보관과 함께 의료지원반을 운영해 축제 기간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하고 상비의약품과 응급의료 기자재를 구비하고 있다.

김기남 건강관리과장은 “백제문화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건강증진체험을 제공해 호응이 매우 좋다”며 “앞으로도 체험형 건강증진홍보관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특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