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병원에서 미세먼지를 줄여 가족 건강지킴이 유도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4일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센터장 김맹기 대기과학과 교수) 주최로 대전 건양대학교 병원에서「미세먼지 줄이기」동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소속 사무국 직원들로 팀을 이루어 건양대학교 병원 1층에서 병원 임직원 및 입원환자 등을 대상으로 미세먼지로 인한 위해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하였다.

홍보 활동으로 센터 소개와 미세먼지를 줄이고 건강을 지키는 8가지 실천방안을 담은 배너를 설치하였으며, 시장바구니 겸용 네트백을 나누어 주면서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하였다.

또한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피해의 예방ㆍ관리 등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개최하였던 캘리그라피 공모전 우수작을 전시하여 ‘푸른 하늘 맑은 공기’의 중요성도 알리고자 노력하였다.

‘중부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는 지난해 9월 28일 환경부 공모에서 국립공주대학교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피해의 예방ㆍ관리 등을 위한 조사ㆍ연구ㆍ교육 및 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주대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김맹기 센터장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마련하여 주민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미세먼지 줄이기 등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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