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4.(화)~10.10(월)…‘왕 벚꽃 나무’ 연작 등 40여점 전시

 

이미정갤러리는 4일부터 10일까지 제25회 조은자 개인전을 개최한다.

대전을 중심으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조은자 화가는 국내( 대전, 서울. 부산. 대구. 경주) 아트페어와 해외아트페어에도 참석하는 등 적극적으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공주 이미정갤러리에서 개최하는 제25회 개인전에는 ‘왕 벚꽃 나무’ 연작을 중심으로 미류나무 연작 등 잊었던 기억을 소환하는 내용의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조은자 화가는 “나무를 바라보는 방향에 의해 형태가 달라지는 나뭇가지의 아름다움과 따스함, 풍성함에 반해서 왕 벚꽃 나무를 주제로 작품을 계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미정 관장은 “600년 이상을 살아서 장수를 상징한다고도 하는 왕 벚꽃 나무 아래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감상자와 동일시되는 작품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라며 “이 아름다운 가을에 때아닌 벚꽃 향기를 느껴볼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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