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최원철)는 16개의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을 대상으로 약 2주간 역량강화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인사이동에 따른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 업무 담당자 변동 및 간호직 공무원 최초 배치로 인한 사례관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 등 보건복지 업무 추진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읍면동 사회복지 업무를 행정처리 위주가 아닌 지역복지 중심으로 재정립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체감도 제고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은 “복지 위기가구를 최일선에서 발굴하는 게이트웨이인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공주복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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