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문희·김한식)는 KCC세종공장(공장장 윤석헌)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최근 총 600만 원 상당의 한우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KCC세종공장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한 가구당 6만 원 상당 한우세트를 지원한다.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정 등취약계층 100가구를 선정, 직접 가구를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윤석헌 KCC세종공장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이번 사업으로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CC세종공장은 2018년 5,0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소정면 행복나눔 빨래방 지원, 작은도서관 지원, 취약계층 명절 선물 지원 등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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