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8일 하루 동안 도청 남문 잔디광장에서 우수 농수축임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추석 맞이 큰 장터’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장터에서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 등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선물용과 일반용으로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반값 경매 행사, 경품 추첨 등 부대 행사도 진행해 장터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행운을 잡는 재미도 선사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 등에게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터를 통한 시군별 특산품 홍보 등 지속적인 구매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우수 농수축임산물은 도 대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농사랑(www.nongsarang.co.kr)’에서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