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가 올해 하반기 장학생으로 초·중·고·대학생 305명을 선발하기로 하고, 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선발 분야는 ▲핵심인재육성 장학사업(성적우수, 특기적성) ▲디딤돌 장학사업(모범) ▲무지개 장학 사업(장애인면학, 학교밖청소년 지원) 3개 분야 5개 장학금이며, 장학금 규모는 2억 7,000여 만 원이다.

성적우수 분야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모범분야는 초·중·고·대학생이 신청 대상이며 상반기 수혜자는 하반기 선정에서 제외된다.

성적우수와 모범 분야 대학생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다.

장학금별 자격 요건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www.sjhle.or.kr)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인재육성팀(☎ 044-865-968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의 미래인 우리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장학금을 통해 꿈과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올 상반기 425명의 학생에게 4억 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저소득 가구 및 장애인·학교 밖 청소년 등 사회적 배려계층 대상 다양한 장학지원 사업을 해마다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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