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중학동도시재생 정책톡톡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5월 24일 중학동도시재생 정책톡톡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공주시는 지난 5월 24일 공주문와원 강당에서 중학동 도시재생 정책톡톡 토론회가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공주시민은 이날 ▲제민천 조명도를 낮출 것 ▲‘제민천 프롬나드길’명칭 변경 ▲포토 존 2~3곳 설치 ▲제민천 내 쉼터 조성 ▲제민천 변화 스토리 제작 ▲버스킹공연 등을 상시 할 수 있는 소규모 공연장 조성 ▲간판, 벽화 보다는 건물이나 가로환경 우선 정비 ▲골목길 조명 보강 ▲모뉴먼트월을 제민천 쪽으로 이동해 포토 존으로 활용 ▲관광안내연계콘텐츠 제작 ▲백제왕도에 맞는 역사콘텐츠 제작 등을 건의했다.

용역사인 ㈜KBS아트비전은 이러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 벽부조명 적용으로 조명도 낮춤 ▲‘제민천 프롬나드길’을 ‘제민천 산책로’로 변경 ▲포토 존 3군데 설치 ▲제민천 내 자연친화적인 목재데크쉼터 조성 ▲제민천 교량 (교촌교-이야기벽, 봉산교-문화컨텐츠 월, 반죽교-역사의 자취)하부에 메탈 포토 등 그래픽으로 스토리 구성 ▲기존 제민천 벽천공간을 활용해 무대 및 휴게 공간 조성 ▲가로환경정비를 위해 모듈화 된 가림막, 벤치, 화단 구성으로 통일성을 주고 정돈된 가로환경 구성 ▲ 골목길 조명 보강을 위해 30M간격으로 조성된 가로등을 15M간격으로 배치하고, 행잉형 조명을 설치하되, 적정 밝기로 구성 ▲제민천을 담을 수 있도록 모뉴먼트 월을 제민천쪽으로 이동해 포토 존으로 활용 ▲관광안내연계를 위해 골목입구에 미디어사인 배치(먹자1길, 가구점길) 및 종합안내사인 배치 (봉산길, 우체국길) ▲백제의 돵도 공주의 역사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골목별로 특화해 진묘수, 무령왕릉 동감(알밤), 대통사지문양적용 및 먹자3길 미디어아트거리 콘텐츠를 적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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