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뉴스는 창간 15주년을 맞아 창간특집으로 공주시 원도심 어떻게 변화되나를 연재합니다.(편집자 주)

공주시가 중학동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 칙칙했던 공주시 원도심이 환한 모습으로 변모하게 될 것으로 보여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제민천 프롬나드길 조성사업’을 시행한다.

‘제민천 프롬나드길 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제민천 대통교 ~ 교촌교 구간에 제민천변의 경관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18억원((국 10억8000 도 2억 1600 시 5억 400)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공주시는 또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사업비 17억원(국 10억 2000 도 2억 400 시 4억 7600)을 투입해 공주 야행 골목길 활성화사업을 실시한다.

 

‘공주 야행 골목길 활성화사업’은 먹자1~3길, 봉산길, 우체국 일원을 조명, 음향, 구조물 등을 이용한 야간경관 특화거리로 조성하고자하는 사업으로, 17억원(국 10억 2000 도 2억 400 시 4억 7600)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들은 동일 용역사 시행으로, 2개 사업이 동시 진행될 계획이다.

공주시는 이를 위해 지난 2020년 7월 계약심의 위원회 심의을 거쳤으며, 같은 해 12월 제안서 평가 및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2021년 1월 과업에 착수했다.

이후 주민설명회 및 정책톡톡 토론회, 관련기관 토론회, 2차 주민설명회 및 과업 최종보고를 마쳤다.

그리고 오는 9월 디자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며, 10월에 공사에 착공, 12월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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