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동남경찰서는 새벽시간 대 주위에 아무도 없는 틈을 이용해 오토바이를 절취한 피의자와 장물인 점을 알면서 취득 후 무면허 운전한 피의자 등 2명을 12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김모씨(19. 천안시 동남구)등 2명은 학교 동창 생으로피의자 김모씨는 지난 2월 13일 새벽 1시경 천안시 동남구 ○○동 소재 'KFC' 앞 노상에서, 피해자 송모씨(27. 천안시 서북구)가 세워 놓은 250cc 오토바이(시가 200만원 상당)을 절취하고, 피의자 김모씨는 피의자 김모씨가 절취한 오토바이라는 것을 알면서 이를 취득 후 천안시 일대를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