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관장 이미경)에서는 공주시책과 연계하여 원도심을 활성화 시킬수 있는 공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진행했다.

이날 2차 공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비대면으로 즐기는 ‘원도심 부채 그리기 대회’로 진행되었다.

대회의 주제는 ‘원도심 자랑하기’로 공주 시내권에 위치해 있는 문화재, 환경, 건축물 등을 부채에 그림으로 담으며 자연스럽게 원도심을 돌아보며 관심을 가질 수 있게 유도했다.

사전 신청을 받아 150개가 배포된 부채는 6월 12일(토)까지 제출받아 어울림상 3명, 청소년상 3명, 원도심상 4명, 교류상 10명, 문화상 25명 초, 중·고부문으로 심사가 진행되었다.

시상은 6.19(토) 11시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작품전시와 시상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원도심스토리텔링으로 충남감영이 있던 포정사문루의 역사적 가치를 알려주는 포정사 문루 동판 찍기, 관찰사가 탔던 말을 소재로 ‘살피마(馬)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도 진행되었다.

이미경 관장은 ‘원도심을 통해 공주의 역사와 문화에 얽힌 숨은 매력을 찾는 다양한 기회를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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