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이젠 소비자들도 제품을 보는 눈이 높아졌다. 제품을 단지 ‘필요’의 개념만이 아닌, 미(美)적 개념으로 보고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자신의 집, 사업장 등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라서 더욱 더 신경을 써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가꾸고 싶어 한다.
이럴 때 도움 받으면 좋을 곳이 있어서 소개한다. 바로 토탈 인테리어‘해피하우스’다. 해피하우스 가구, 커튼 담당 조현광 사장을 만나 봤다.
-인테리어 사업을 하게 된 배경은.
“전에 인테리어 부속품을 납품하는 일을 하고 있었는데 인테리어 업체에서 내게 받은 금액보다 너무나 비싸게 판매하고 있었다. 이 업계에서 폭리를 취하지 않고 정직하게 장사를 하면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시작하게 됐다.”
-토탈인테리어 ‘해피하우스’를 만들게 된 배경은.
“작년 신관동 현대 홈 타운 입주 때 보니 인테리어관련 사업을 외지 업체가 대부분 맡아서 하고 있었다. 공주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을 외지업체에게 대부분 빼앗기고 있다는 안타까운 현실에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서 토탈인테리어 ‘해피하우스’를 만들게 됐다.”
- 왜 외지업체가 하게 됐다고 생각하나.
“공주업체는 소규모업체라서 우선 단가에서 차이가 나고, 고객이 원하는 수준만큼의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해피하우스의 외비업체와의 경쟁력은.
“가격, 품질, 서비스 면에서 자신 있다. 이중 어느 한 가지에서도 타 업체에 뒤지면 살아남기 힘들다. 이 때문에 타 업체에서 눈살을 찌푸리기도 하지만 한탕주의식 폭리를 취하겠다는 의식은 버려야 한다.
특히 공주와 같은 도시에서 좋지 않은 소문이 나면 그것으로 끝장이다. 고객들에게 ‘최고’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판매보다도 서비스를 우선으로 삼고 있다.
-해피하우스는 현재 어디서 사업을 하고 있나.
“현재 해피하우스는 신규아파트 리모델링에 주력 중이다. 청주 산남지구에 이어 현재 조치원 죽림 푸르지오 아파트에서 영업 중이며, 공주에서도 리모델링 등을
하고 있다.”
- 영업은 어떤 식으로 하고 있나.
“우선 해피하우스에서 꾸민‘구경하는 집’을 입주자들에게 보여준 후 본인이 서비스를 원하는 부분을 계약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인테리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주고 있다.”
- 서비스 분야는.
"새시, 확장, 목공분야, 씽크대 제작, 타일, 마루벽지, 도장, 가구, 커튼, 실내조경, 청소 등 모든 분야를 커버하는 토탈 인테리어로 각 분야마다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는 커튼과 가구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 현재 영업 중인 현장을 보려면.
"조치원 죽림 푸르지오 103동 403호에 오시면 구경하는 집 볼 수 있다. 옥룡동 금강빌라에서도 리모델링 공사 중이다."
- 앞으로 의 계획은.
"7월에는 증평, 8월에는 강내, 10월에는 예산, 11월에는 아산 배방지구 등 대전, 충청권에서 영업을 펼치며 충청지역 인테리어의 대표주자로 나갈 계획이다. 물론 공주도 리모델링 등을 계속할 계획이다."
- 고객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가격을 비교 할 때는 같은 형태로, 같은 자재를 사용했는지를 먼저 확인해 보고 비교해야 한다. 자재와 형태가 다를 경우 당연히 견적이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우리도 타지에 나가서 당당히 경쟁을 하고 있다. 이젠 공주에도 품격과 실력을 갖춘 인테리어가 있으니 가급적이면 고향업체를 선택해 달라."
- 홈페이지 주소는.
"홈페이지는 www.happydhouse.com 이다."